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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대로 교육

인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방법 후기

by 힐링칠봉2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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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방법 후기

저는 출산과 육아로 한동안 직장을
떠난 전업주부였습니다.

그치만 아이들을 제법 성장시키고
이제 여유시간이 생겼고 다시
직업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노후에도 일자리 걱정
없이 쭉 일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고 싶었습니다.

먼저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국가가
공인한 자격증, 즉 국가자격증이
있어야하는데요, 이 나이에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은
넣어두셔도 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의 조건
몇 가지만 충족하면, 국가고시
없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
많은 분들이 도전하고 있는
것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이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회복지사 2급을 갖게 되었는지
중요한 정보만 모아서
말씀드려볼게요!

 

 

사회복지사2급은 자격증취득을
위해 별도로 시험을 치르지는
않습니다.

그 대신에 2가지의 취득조건을
모두 정확히 충족해야만 자격증을
손에 넣을수 있어요.

사회복지사 2급 을 따려면 기본
조건이 우선 완료되어야
합니다.

우선 2년제 대학교를 졸업해야
합니다.

2년이상의 학위취득이 되었다면
전공은 무관하고 10년전이든
20년전이든 학위취득 년도도
관계없습니다.

두번째는 지정된 17과목을
진행하시고 이수완료하시는
것입니다.

사회복지 관련 과목을 17학점
이수하면 따로 시험 보는 것
없이 자격증발급이 가능해요.

여기서 17과목에는 자격관리
협회에 등재된 이론16개와 실습
160시간으로 나뉜답니다.

자격사항 공부시작하기도 전에
취득조건 이해부터 해야 해서
시작하기 전부터 복잡하신가요 ?

 

 

해당 자격증 과정의 첫 스탭은
바로 온라인 강의를 청강하시게
됩니다.

이 강의는 정해진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공부할 수 있는게
아니고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나 접속을 해볼 수 있어요
실시간 강의가 아닌 인터넷
강의여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다보니
스스로의 스케쥴을 조율해서
볼 수 있어요.

실강이 아닌 사전에 녹화되어
있는 강좌들을 듣게 될 것인데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학습할 수 있다는
자유로움이 있어요.

업로드 되는 강의는 2주라는
기간 안에만 들으면 되는데 평일에는
회사일이나 육아등 주업무를
충분히 하시고 짜투리 시간에
끊어듣기 이어듣기 몰아서 듣기
등등 자유롭게 들으시면 되요^^
수업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분이면 누구나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이고 이런 공부를
처음 하시는 분이여도 누구나
하실 수있는 수준이에요.

또 강의후 시행되는 시험, 과제,
토론 같은 평가들도 크게 어려울
정도로 높지 않아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실습은 마지막 학기에 진행을
했는데 처음에 중간 점검을 받기위해
대학에 여러번 방문을
해야해요.

관련있는 곳에서 총 160시간의
현장실습을 채워야 했는데 학기
시작전 해당 하는 대학과 기관에
대해서 직접 알아봐야하고 결정을
내리면돼요!

저의 경우 평일은 다른 일정이
있어서 주말에도 가능한 복지센터로
알아봐서 실습 진행했어요 힘들긴
했지만 이것만 끝내면 사회복지사
2급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현장체험교육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부분은 여러
행정적 절차들입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학위를
얻기까지는 학점만 모은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학습자로 등록하는
절차나 학위를 신청하는 절차는
직접 신청하셔야해요 저는 공부할
때도 위에도 기술한 플래너의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도 행정적인 부분에서
제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혼자라면 학위 취득에 실패했을
거란 생각은 해본 적 없지만
그래도 플래너 분과 함께
하지않았다면 1년이라는 시간에
학위를 얻지는 못했지 싶어요
솔직히 제가 개인적으로 챙긴
건 출석밖에 없었거든요.

공부기간을 줄이기 위한 학점대체
자격을 따는 일도 공부하며
따기 제일 좋은 자격으로 찾아주셔서
정말 편하게 딸 수 있었고
제출해야하는 과제나 토론수업의
자료까지 챙겨서 도와주셨거든요
뿐만 아니라 시험을 앞두고는
미리 기출문제를 준비해주시기도
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신 점 정말 감사했어요.

이로써 저는 드디어 제가 꿈꾸던
사회복지사가 되었어요!

아이의 엄마로서만 존재하다가
새로운 역할이 생긴다고 하니
그 자체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제가 특별나게
대단한 것을 했다는 것보다는
단지 용기내서 실행으로 옮겼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희망사항에만 그치지 않는다면
성실하게 해나간다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과정이에요!

마음에 동하셨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준비에 돌입해보세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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